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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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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20 하늘의 소망을 든든히 가집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는 각종 사건사고뿐 아니라 허리케인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사건사고와 재난들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그저 그렇거니 하고 나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에게 다가온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 속에서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난주간에는 백악관이 뚤렸고 러시아의 크렘린궁도 바이러스에 뚤렸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우리로 하여금 인간 능력의 한계를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 주권신앙을 저버리고 인본주의로 나아가고 있던 교회와 성도들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사태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섭리를 다시 한 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새로운 나날들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올까요? 어쩌면 코로나보다 더 위협적인 바이러스가 나타날지 아니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지진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성경을 잘 살펴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인류역사가 종말을 향해 내리 치닫고 있는 이상 재앙적 차원의 감당하기 어려운 재난이 다가올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또한 세월이 갈수록 더 힘들어질 것이 틀림없습니다. 인간관계에는 불신증후균이 만연할 것이고 생존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급기야는 교회와 신앙을 등지고 바울의 제자 데마처럼 죄악세상으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내일을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시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과연 어떤 신앙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세상불신자들과 달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베드로사도의 권면대로 깨어 근신하고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할 것입니다.(벧전 4:7) 그리고 하늘에 소망을 든든히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래야합니까? 우리는 결국 땅에 속한 자가 아니요 하늘에 속한 자요, 육에 속한 자가 아니요 영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신구약성경에는 아브라함을 비롯한 위대한 신앙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지난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도 믿음으로 살다간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첫째 하늘의 소망이 분명했고, 둘째 오직 믿음으로 살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렵고 힘든 주위환경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지난 인류역사에 나타났던 그 모든 재난들은 다 하나님의 허용 하에 임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이 코로나바이러스도 우리가 깨닫지는 못해도 분명 하나님 입장에서 어떤 이유와 예정한 뜻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또한 믿음의 선진들처럼 하늘의 소망을 두고 하나님 의지하면서 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눈물로 죄를 회개하며 믿음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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