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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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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8 그리스도인과 찬송의 능력

홀스타인이라는 젖소가 있습니다. 홀스타인 젖소가 옛날에는 한 마리당 600파운드의 젖을 짰다고 합니다. 그런데 홀스타인 젖소에게 찬송가를 들려주면서 기르니까 무려 4750 파운드의 젖을 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똑 같은 젖소인데 찬송을 듣지 않는 젖소보다 무려 7배의 우유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시편 150편중에서 다윗이 쓴 시가 73편이나 됩니다. 그리고 다윗은 노래를 좋아 했을 뿐 아니라 수금을 비롯해 악기도 잘 다루었던 것 같습니다. 사무엘상 16;23절에 보면 사울 왕이 악신에 들렸을 때 다윗이 수금을 타면서 노래를 불렀더니 악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역대하서 20장에서는 여호사밧 왕이 암몬자손과 전쟁을 할 때 군사력가지고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찬양대를 조직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신라가 감옥에 갇혔을 때도 찬송의 능력은 옥터가 무너지는 기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찬송은 능력이 있습니다. 왜 찬송에 능력이 있는 것일까요? 찬송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고, 찬송은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영혼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 43:2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찬송받으시기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때 가장 기뻐하십니다. 찬송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원 받은 성도의 마땅한 신앙행위입니다. 우리도 기분이 좋으면 무엇이든지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까?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찬양을 받아 기쁨이 넘치게 되면 어찌 도와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제가 아주 옛날 그러니까 고등학교 1학년 어느 여름방학 때였습니다. 삼촌의 심부름으로 김천 어느 산골 동네에 약초(작약, 목단)를 구하기 위한 심부름을 갔습니다.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김천역에 내려 산길로 걸어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엉뚱한 산속 계곡 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도 가도 사람이 사는 동네가 나오지 않습니다. 깊은 계곡 산길을 걸어가는데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찬송을 불렀습니다. 목청이 터지라고 힘차게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선가 힘이 납니다. 엠마오길 두 제자와 함께 걸어가시던 주님께서 나와 함께 걸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3시간을 걸어간 끝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는 약초를 구해서 돌아올 때는 한 시간 만에 김천역에 도착해서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찬송은 십자가의 보혈과 함께 구원 받은 성도의 능력입니다. 찬송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찬송하는 곳에 기쁨이 있고, 찬송하는 곳에 놀라운 일이 생기고, 찬송하는 곳에 성령이 역사하고, 찬송하는 그곳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교회는 교회 사이즈에 비해 찬양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찬송을 부르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왠지 몰라도 어디선가 기쁨이 물밀 듯이 솟아나옵니다. 찬송을 하면 걱정근심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이미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았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찬송이 은혜요, 찬송이 능력이요, 찬송이 우리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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