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매일묵상

Total 802건 1 페이지
  • 802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23, 2024 4월 24일 견고한 왕위를 영원히 누리는 비결
    본문 : 왕상 9:1-9절  성전 봉헌식을 기쁘시게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구별하시어 하나님의 이름과그의 눈과 마음이 성전을 떠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으로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다른 신을 섬길 때 하나님의 은혜로운 약속은 무가치한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1-3) 솔로몬이 하나님에게 봉헌 기도를 마치는 순간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함으로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증거가  나타났습니다(역대하 7:1-3). 그러나 분명하게 말씀으로 응답하시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께서는 친히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알려주십니다. 그 징표로써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을 영영히 성전에두시고(신12:11), 여호와의 임재의 상징인 빽빽한 구름이 성전에 임하게 함(출19:9)으로써 솔로몬의 성전을 거룩히 구별하시겠다는 약속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4-9)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명령에 손종하면 다윗과 하신 언약(삼하7:12,16)을  지켜 그의 왕위를 영원하게  하실 것이지만 반대로그와 그의 백성들이 불순종하고  우상을 숭배하면 이스라엘을 멸망시킴은 물론 아무리 훌륭하고 웅장한 성전이라 할찌라도 하나님 앞에서 던져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어기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을 향하신 말씀으로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은 오히려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로 바뀌는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언약이 축복과 저주가 뚜렷하게 구별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저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신29:24-25)이며 그들이 죄를 범함으로써 성전을 모독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최종적인 관심사는 솔로몬의 성전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 그리고 그의  후손들까지 다윗의 행함같이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며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인식하여 믿음으로써 성실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 801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22, 2024 4월 23일 순종을 다짐한 기쁨의 봉헌식
    본문 : 왕상 8:54-66 이스라엘의 희년을 기다린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 성전을  봉헌합니다. 이는 성전건축을 마친 후 11개월만에(6:38) 이루어진 일로서 이 절기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모이는 때였으므로 성전을 봉헌하는 데 적절한 시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  후 모인 백성들에게 축복과 권고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화목제의 희생을 드리고 나서 성전의 봉헌식을 마칩니다.  백성들을 향한 솔로몬의 축복(54-61) 하나님  앞에 진실한 헌신의 표시라고 할 수있는 하나님의 법궤가 놓여진 순간,  이것을 기쁘게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성소에 가득하게 하셨습니다(왕상8:1-11). 이에 솔로몬은 먼저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열조와 함께 계셨던 것처럼 모든 백성과 함께 계시고 결코 떠나시거나 버리시지 말  것을 기도합니다.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마음이언제나 하나님을 향하여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킬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왕과 백성을 다스리시며 돌보시고  있음을 만민들이 알게 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그리고 그는 백성들의 마음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 것을 권면하면서 그곳에 모인 온 회중들을  향하여 큰 소리로 축복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있어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축복입니다.  솔로몬과 백성들의 희생 제사(62-66)  솔로몬과 전국에서 모여든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희생 제물은 소가  22,000마리, 양이 120,000마리나 되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놋단이 작아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게 되자 성전앞뜰의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를 드렸습니다. 뿐만아니라 백성들은 각종 악기들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대하7:4-10). 솔로몬이 지킨 절기는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더불어 먼저 7일  간을 성전 봉헌의 절기로 지키고,  이어서 7일간을 장막절로 지켰기때문에 14일 간을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킨 것입니다. 이 축제를 통하여 백성들은하나님 앞에서 혼연일체가 되었으며  솔로몬의 축복을 받은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를 인하여 왕을  축복하며 자기 장막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기쁨과 즐거움은 모두  다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성도의 삶에 찾아오는 참된  기쁨과 즐거움도 오직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한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축복을 빌어주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Read More
  • 800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22, 2024 4월 22일 온 마음으로 돌이킬 때 긍휼과 은혜를 베푸소서
    본문 : 왕상 :8 41-53 솔로몬의 기도는 성전 건축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해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전의 완성이신 예수님께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구체화됩니다(히9:11-28).  이방인을 위한 기도(41-43)  솔로몬의 다섯번째 기도는 경건한  이방인들을 위한 중보기도입니다. 그는 이방인들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위대한 역사들을 들었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모세의 율법 가운데는 이방인을 괴롭히거나 억압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출22:21), 더 나아가서는 종교적 문제에 있어서도이방인들도 거의 같은 조건 속에서 성막에서 봉헌물을 드릴 수 있었고(민15:14-16),7년마다 한번 있는 율법의 낭독 의식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신31:12). 하나님은이스라엘의 하나님 만이 아니라 온 인류의 하나님이십니다.  전쟁을 위한 기도(44-45)  솔로몬의 여섯번째 기도는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기도입니다.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라는 문구로 보아  본문의 전쟁은 인간들끼리의 사사로운 분쟁이 아니라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한  성전(Holy War)을 말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인도와 도움 가운데 행해지는 전쟁만이 의로운 전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삼상17:47).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의 유일한 근원이신여호와께 기도하고 간청해야 합니다(시147:10).  들으시옵소서(46-53)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라는 말은  인간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변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죄를 범하지 않는 인간이나 민족은 이세상에서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합니다. 솔로몬은 혹 범죄하여 이스라엘이 적국으로 잡혀 갔을지라도 '온 마음과 온뜻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하거든 그들을  돌아올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와같은 솔로몬의 기도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했을 경우에받게 되는 재앙을 근거로 한 기도입니다(신28:22-59). 솔로몬은 그의 기도를 마치면서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는 대로 들어주시기를 청함으로 결론짓고 있습니다.
    Read More
  • 799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8, 2024 4월 19일 로마에 오다
    사도행전 25장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땅끝의 사명을 받은. 사도 바울이 그렇게도 가고자 했던 로마에 우리도 서게 하신 주님... 로마의 시민권자들의 콧대 높은 태도는 이천년이 지난 오늘까지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부끄럽지 않은 이 복음을 전하는 순례자의 마음으로 단 이틀동안 은혜롭게 품어 보리라.. ㅎㅎ
    Read More
  • 798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7, 2024 4월 18일 이스탄불 에 오다
    본문 : 사도행전 23장 이스탄불에는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피아 성당이 있지만. 현재 이 성당은 이슬람 성전으로 변해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우리의 신앙은 결코 변함없이 굳건하고 신실하기를 ... 이곳 이스탄불에서 다짐해 본다.
    Read More
  • 797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6, 2024 4월 16일 에베소 교회에서..
    본문 : 행 21장 바울이 그렇게도 사랑했던 에베소 교회, 사도 요한의 마지막 사역지인 에베소를 방문하면서.. 그들의 뜨거운 복음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경험할수 있었다.
    Read More
  • 796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5, 2024 4월 15일 사도행전의 현장 시리즈
    지하동굴 교회를 가다 믿음을 지킨다는 것 하나로.. 버틴 믿음의 선진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사도행전 20장 에베소에서의 말씀을 읽으면서...
    Read More
  • 795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3, 2024 4월 14일 소아시아 비전여행
    소아시아 7교회 를 가다. 버가모교회에 보내는 편지(계2: 12-17) 버가모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Read More
  • 794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2, 2024 4월 13일 갑바도기아 2
    갑바도기아 에 있는 지하 동굴교회를 보면서 신앙을 지키시 위해 살았던 그들 앞에.. 어찌 힘들다고 불평과 불만은 사치임을 깨닫습니다.
    Read More
  • 793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1, 2024 4월 12일 갑바도기아
    베드로전서 1장 1절의 나오는 초대 교인들이 지하 동굴 교회에 도착하다. 그 감격에 현장에 오게 됨을 아프카니스탄 난민교회에서 경험케 하시다.
    Read More
  • 792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10, 2024 4월 11일 소아시아 를 가다
    본문 : 행 15장
    Read More
  • 791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07, 2024 4월 08일 하나님 손에 맡긴 악인의 운명
    본문 : 왕상 2: 26-36  본문은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처단한데  이어 앞서 아도니야의 반역 사건에 가담하였던 동조자(1:7) 아비아달과 요압에게도 징벌을 내리는 장면입니다.  아비아달의 파면(26-27)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제사장직에서  파면시키고 그의 고향인 아나돗으로 낙향시켰습니다. 이것은 요압에게 내린 징벌에 비하면 매우 관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아비아달에게 관대한 처분을  내린 것은 그가 오벧에돔에  있던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옮길 때 그 궤를 메었을  뿐 아니라(대상15:11-15) 선왕 다윗과 함께 동고동락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삼상22:20;삼하15:24). 그러나 한편으로 아비아달의 파직은 종교인으로서의 생명을 다했다는 점에서 엄청난  징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튼 아비아달이 제사장직에서  파면된 것은  패역한 엘리  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삼상2:27-36, 3:12-14)의 성취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엘리 가문의 죄악과 관련하여 그 가문의 제사장직을 폐하고 새로운 제사장을 세우리라고 하셨습니다.아비아달은 파면되고 사독 가문이  제사장직을 수행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압의 최후(28-35)  요압은 아도니야나  아비아달과 같은 자신의 동지들이  제거되었다는 소문을 듣자재빨리 여호와의 장막으로 달아나 제단 뿔을 잡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죄를 사면 받고자 도피처로 피신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요압은 아도니야의 거사에 참여했을 뿐만아니라(1:7) 오래 전부터 다윗 왕가에  위협을 주는 인물이었고 더욱이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과 지위 유지를  위하여 다윗의 뜻을 거스르고 아브넬(삼상3:27)과 아마사(삼하20:8-10)를 살해했습니다. 고의로 살인한 자에게는 도피성이나 제단의 뿔이 피난처가 될 수  없었습니다(출21:13-14;신19:11-13). 그러나 요압은 솔로몬이 성소에서 자기를 죽이지 못하리라는  생각으로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라며 버티었습니다.솔로몬은 여호와의 제단이 악한  살인자를 보호하는 곳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브나야로 하여금 그를 처형하도록 했습니다. 요압이 비롯제단의 뿔을 잡았어도 그 죄를 사면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솔로몬은 요압을 처형한 후 그를매장해 주는 예우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이어 솔로몬은 개각을 단행하였는데, 군대장관에 브나야를 임명하고 대제사장에  사독을 세웠습니다. 이때부터 대제사장 이원체제가 폐지되고 사독 계열의 일원 체제가 수립되었습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790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06, 2024 4월 7일 하나님 뜻에 어긋난 죄에 대한 심판
    본문 : 왕상 2:26-35본문은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처단한데  이어 앞서 아도니야의 반역 사건에 가담하였던 동조자(1:7) 아비아달과 요압에게도 징벌을 내리는 장면입니다.  아비아달의 파면(26-27)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제사장직에서  파면시키고 그의 고향인 아나돗으로 낙향시켰습니다. 이것은 요압에게 내린 징벌에 비하면 매우 관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아비아달에게 관대한 처분을  내린 것은 그가 오벧에돔에  있던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옮길 때 그 궤를 메었을  뿐 아니라(대상15:11-15) 선왕 다윗과 함께 동고동락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삼상22:20;삼하15:24). 그러나 한편으로 아비아달의 파직은 종교인으로서의 생명을 다했다는 점에서 엄청난  징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튼 아비아달이 제사장직에서  파면된 것은  패역한 엘리  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삼상2:27-36, 3:12-14)의 성취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엘리 가문의 죄악과 관련하여 그 가문의 제사장직을 폐하고 새로운 제사장을 세우리라고 하셨습니다.아비아달은 파면되고 사독 가문이  제사장직을 수행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압의 최후(28-35)  요압은 아도니야나  아비아달과 같은 자신의 동지들이  제거되었다는 소문을 듣자재빨리 여호와의 장막으로 달아나 제단 뿔을 잡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죄를 사면 받고자 도피처로 피신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요압은 아도니야의 거사에 참여했을 뿐만아니라(1:7) 오래 전부터 다윗 왕가에  위협을 주는 인물이었고 더욱이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과 지위 유지를  위하여 다윗의 뜻을 거스르고 아브넬(삼상3:27)과 아마사(삼하20:8-10)를 살해했습니다. 고의로 살인한 자에게는 도피성이나 제단의 뿔이 피난처가 될 수  없었습니다(출21:13-14;신19:11-13). 그러나 요압은 솔로몬이 성소에서 자기를 죽이지 못하리라는  생각으로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라며 버티었습니다.솔로몬은 여호와의 제단이 악한  살인자를 보호하는 곳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브나야로 하여금 그를 처형하도록 했습니다. 요압이 비롯제단의 뿔을 잡았어도 그 죄를 사면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솔로몬은 요압을 처형한 후 그를매장해 주는 예우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이어 솔로몬은 개각을 단행하였는데, 군대장관에 브나야를 임명하고 대제사장에  사독을 세웠습니다. 이때부터 대제사장 이원체제가 폐지되고 사독 계열의 일원 체제가 수립되었습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789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05, 2024 4월 6일 숨길 수 없는 야망, 단호한 처벌
    본문 : 왕상 2:13-25 아도니야는 다윗을 시중들던 아비삭을 자기 아내로 삼고자 했습니다. 고대 근동에서 전왕의 첩을 취하는 일은  사실상 후계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아도니야는자신을 은연 중에 다윗의 후계자인 것처럼 드러내려는 악한 계교를 꾸미다가 처형당했습니다.  아도니야의 방자한 요구(13-18)  아도니야는 밧세바에게 나아가서 자신이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수 있었는 데도 불구하고 솔로몬에게 왕위를  빼앗겼음을 탄식하였습니다. 그리고서 다윗을 시중들던 수넴 여자 아비삭을 자기의 아내로 삼을 수 있도록 솔로몬에게 청원해 줄 것을요구했습니다. 물론 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요구한 것은 그녀의 아름다움 때문일 수도있고 이 일이 겉으로 보기에는 큰 문제가 될 것같지 않으나 실제로는 아도니야가 은연중에 자신을 다윗의 진정한  후계자인 것처럼 부각시키려는 간교한 술책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충고를  받아 다윗의 후궁 10명과 동침했던 것도이런 이유에서였습니다(삼하16:21-22). 선왕의 첩을 아내로 삼음으로써 자신의 왕위를 널리 인정받던  고대 근동의 관습에 의거해  볼 때(삼하16:21-22) 그의 요청에는왕위에 대한 욕망과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우리도 하나님께헛된 것을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도니야의 죽음(19-25)  밧세바는 아도니야의 요구를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밧세바는 다윗이 아비삭과 동침하지 않았기에 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취한다고 해도 문제될 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모친 밧세바에  대한 지극한 효성에도 불구하고 그 부탁을 수락하는데 따를  위험을 간파했기 때문에 이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솔로몬은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취하면 결국  정국이 혼란과 불안한 소용돌이에 휘말릴 위험이있음을 알았습니다. 솔로몬은 밧세바의 간곡한 요청과 아도니야가 그의 형제라는 사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청원을  한마디로 거절하고 아도니야를 반역죄로 극형에 처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행동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육마저도 가차없이처단하는 무자비한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솔로몬은 신정 왕국(삼하7:12-16)의통치자로서 사사로운 혈연에 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한 이 사건은 자기 욕망에사로잡혀 하나님의 권위에 대적하는 자의 결말이 어떤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 788
    아름다운동산교회April 04, 2024 4월 5일 다음 세대에 전할 유언, 말씀 순종과 정의 실현
    본문 : 왕상 2:1-12   사람이 임종할 때가 되면 남아있는  유가족에게 특히 사랑하는 자식에게 길이 간직할 말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통일왕국을  세우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다윗은 자신이세운 나라를 더욱  번영케하며 강성케하도록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했습니다. 이유언의 내용을 하나님의 나라를 계승해야 할 모든 성도들에게 필요한 말씀으로 알고귀를 기울여 들어야 하겠습니다. 첫째, 힘써 장부가 되라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죽음을 내다보면서 대장부처럼 용감하게 살라고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어린 목동으로 아버지의 양을 지키고 있을 때 사자와 곰들이 양들을 헤치려고 하면  용기 있게 그들과 싸워서 승리하였습니다. 자신의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장부같이 용감하게 행동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하셔서그를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밀리고 있었을 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이스라엘을 불레셋 군대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어린  몸으로 물멧돌 하나 들고 무서운 골리앗  앞에 선 일도 있었습니다. 이때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대장부처럼 싸웠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목동이었던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생애를 대장부처럼 살았기 때문에 아들 솔로몬에게 대장부가 되라고 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  자본금마저 없어질까 두려워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주었습니다. 그때 주인은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하고 그 있는 것도빼앗아버렸습니다. 그러나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그것을 남기기 위하여 위험 부담이 있지만 그 돈을 투자하여 다섯달란트를 남겨서 주인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칭찬을 들었습니다. 신앙은  담대함이요 결단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강하고 담대하라는  동일한 주문을 받았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이들이 세상을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형통하고 복을 받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유언했습니다. 이는다윗 왕의 삶의 체험이기도 합니다. 그가  하나님 말씀에 붙들려 살아갈 때 그는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했습니다.  이는 왕이나 백성이나 남자나 여자나 선민이나 이방인에게나 모두에게 진리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 고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대로 사는 길만이 어디서나 어느 때나 형통한다는 것을 사랑하는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하면서 말씀을 중심으로 사는 신앙생활을 강조하고있습니다. 세속화된 사람들에겐 성경이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하는 거침돌로 생각될지 모르나 진정한 형통은 말씀 순종에 있음을 알아야만 합니다(삼하22:31-37).  셋째, 화평을 깨는 이를 처단하라.  '... 네가 알거니와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로 자기의 허리에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라고  했습니다. 태평 시대에도 싸움을  하고 피를 흘리는 자를처단하라는 유언입니다.  남이 나의 평안을 깨며 괴롭게 하는 것은 싫어하면서 남의 평안을 깨는 것을 즐기는 자들은 마지막 죽는 날에도 평안하게 죽지 못할 것입니다. 지도자는 나라를 평안하게, 교회와 가정을 평안하게 지켜나가야 합니다. 화평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입니다. 평안하고 화목하는 것을 누리지 못하고 평화시대에도 싸움을 좋아하는 자는 그의 일생동안에 개인이나 가정에 평안은 없을 것입니다.  교회가 평안해야 부흥되고 가정이 평안해야 어린 자녀들이 영육간에 건강하게 자랍니다.  넷째, 공의가 살아나게 하라.  상벌을 확실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자에게는 보상을, 저주한 자에게는형벌이 임하게 하라고 유언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갈 때에  망할 것같은 나라 왕임에도 불구하고 그와 군인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물을 공급하여 위로한 바실래와그의 아들들에게는 왕이 누리는 영광을 누리게 하고 쿠데타로 왕이 쫓겨가니까 완전히 망하는 줄 알고 침뱉고 저주하고 욕한 시므이에게는 심판을 내리라고 유언하였습니다.  이것은 지상에서 예수님과 그의 세운  종들과 그의 몸된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음과 물질로 위로하고 협력한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님이 영원토록 왕노릇 하실 때주님의 영광에 참여 할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지상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느라고 연약하게 보이고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시하고 멸시한 자에게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 부끄러움을 당할 뿐만 아니라 내세에서 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아무도 그를 돌보는 자가 없고 그들이 죽는다 할지라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할 것임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Read Mor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