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택하신 겸손의 자리 > 동산칼럼

본문 바로가기

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주님이 택하신 겸손의 자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3-12-16 08:17

본문

메시야의 탄생 소식을 가장 먼저 들은 사람들은 헤롯이나 가이사 아구스도 같은 높은 지위의 왕들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낮은 위치에 천대 받던 양 떼를 치던 목자들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한밤중에 차가운 야외에서 양 떼를 지키던 그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는 소식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구원자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구주를 찾고 갈망하는 자들에게 이처럼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은 찬란하고 화려한 요람이 아닌 마구간의 여물통 위에 누우심을 결코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영광이 요, 이 땅위에는 평화를 주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탄의 계절에 내 마음이 높아져, 낮은 자리와 그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을 따르는 겸손한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