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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사랑으로 충성된 동역자 들로 세워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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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1-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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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다윗은 고향 베들레헴의 성문 곁 우물물이 마시고 싶었습니다


누군가 고향에 대한 자신의 향수와 갈증을 해소해 주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당시 베들레헴에는 블레셋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다윗의 부하들인 3명의 용사가 그 블레셋 진영을 돌파해 그 우물물을 길어온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드립니다.

  

그것은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가져온 피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자신을 위해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이처럼 다윗에게는 자신을 위해 생명을 바칠 정도의 충성스러운 동역자들이 있었고, 그런 동역자들과 부하로써만이 아닌 사랑과 배려와 존중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함께 쓰임 받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도 독불장군처럼 혼자서 행하기보다 서로 사랑 안에서 돕는 충성된 주의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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