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하지 마십시오. > 동산칼럼

본문 바로가기

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낙심하지 마십시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6-04-25 07:18

본문

살다 보면 정성을 다했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오해를 사기도 하고, 성실하게 뿌린 씨앗이 메마른 땅에서 죽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우리는 '낙심'이라는 파도를 만납니다.

 "정말 열매가 맺히긴 할까?"라는 의문은 우리를 가장 지치게 만드는 독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우리에게 명확한 처방전을 제시합니다. 바로 '낙심하지 말 것''포기하지 말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낙심(落心)은 단순히 마음이 상하는 것을 넘어, '끈기를 잃고 손을 놓아버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린 직후에 수확을 기대하지 않듯, 모든 선한 일에는 반드시 필요한 '숙성의 시간'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 그 순간에도, 땅 밑에서는 생명의 뿌리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에는 Yes & No 만이 아니라 Wait 도 응답입니다. 바울은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약속합니다

여기서 ''는 나의 조급함이 정한 시간이 아니라, 열매가 가장 아름답게 익을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때' 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도 포기하지도 마십시오. 분명히 우리가 주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눈물로 뿌린 그 선한 씨앗은 반드시 찬란한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