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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March 16,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3월 17일 배신당한 감정을 정직하게 토로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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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55:1-15 
 

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시편 55:6


어느 텔레비전 광고에서 이렇게 묻습니다. "당신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엇을 찾습니까?" 그리고는 이렇게 제안합니다."[우리 상품을] 찾으세요."


사람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그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술을 마시거나, 하나님을 탓하거나, 계속 먹어대거나, 감정을 억누르거나, 남을 비난하거나 합니다. 이런 반응들이 우리를 진정시킬 수도 있지만, 그것들은 오직 우리의 문제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어떠한 상품도 우리에게서 그 문제들을 사라지게 할 수 없습니다.


시편 55편에서 다윗왕은 어려움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그의 욕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 가서 편히 쉬리로다" (4,6절). 다윗의 친구이자 조언자였던 아히도벨이 그를 배반하고 그의 적에게로 도망가자 다윗은 멀리 떠나버리고 싶었습니다 (12-13절; 삼하 15장). 이 시편에서 다윗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께 손을 내밀었음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4-5,16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 수잔 렌츠키스는 주님께 손을 내밀고 우리의 마음을 그에게 쏟아놓으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괜찮아요. 의문들, 고통, 그리고 찌를 듯한 분노를 무한하신 그분께 쏟아놓으세요. 주님은 다치지 않으실 거예요..... 우리는 단지 주님의 팔 안에서 주님의 가슴을 두드리는 것이거든요."

 

  그리스도인이여, 길이 어둡게 느껴지고

눈물로 당신의 눈이 흐려질 때

서둘러 하나님 아버지께 곧장 가라

그분에게 모든 문제를 말씀드려라 


 

우리의 근심들을 하나님의 손에 놓을 때 하나님은 그분의 평안을 우리의 마음에 놓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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