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괴로움과 탄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 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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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March 17,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3월 18일 괴로움과 탄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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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55:16-23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시편 55:22  


아일랜드의 어떤 가난한 사람이 커다란 감자 자루를 메고 집을 향해 터벅터벅 걷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어떤 마차가 곁에 다가와 섰고 마부가 그에게 마차에 올라타라고 권했습니다. 그 사람은 마차에 올라 자리에 앉은 후에도 계속 무거운 자루를 안고 있었습니다.


마부가 그에게 자루를 마차에 내려놓으라고 권했을 때, 그는 "당신에게 너무 많이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저를 태워 주셨는데, 감자라도 제가 들고 가야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정말 바보 같은 사람이군!"이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종종 삶의 짐을 스스로의 힘으로 지고 가려고 들며 그 사람과 똑같이 행동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지쳐버리고 근심과 두려움에 압도되어 버리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시편 55편에서 다윗은 원수들에게 핍박을 당하면서 느끼는 불안에 대해 말합니다(시 55:1-15). 그러나 그는 주님께 그의 근심을 맡겼고 새 희망과 확신으로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시 55:16-23). 그랬기에 그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시 55:22)라고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남자와 그의 감자 자루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그것이 주는 간단한 교훈을 기억하십시오. 혼자서 짐을 지려하기보다 그것을 하나님 손에 내려놓으십시오.


당혹스러운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모든 필요를 주님께 알려라

일상의 짐들을 주님께 가져가고

결코 혼자서 지려하지 말라!

 

God invites us to burden Him with what burdens us.  

하나님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을 그에게 내려놓으라고 권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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